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
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저항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해 연대하고 투쟁합니다.
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자별은 뿌리가 깊습니다.
장애인은 이동할 수 없었고, 교육받을 수 없었고,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.
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은 이동에 불편을 느끼고, 공부할 기회에 장벽이 있으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한 명의 장애인은 힘이 약합니다. 그래서 연대가 필요합니다.
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에 동의하고 연대합니다.
장애인차별금지법, 장애인특수교육진흥법, 활동보조서비스 등 모두 우리 중증장애인들이 연대하고 투쟁한 결과입니다.
또한 부양의무제 완전폐지, 장애인이동권쟁취, 탈시설지원법 제정,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등 앞으로도 많은 과제가 있기에 우리는 연대하고 투쟁해야 합니다.
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
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합니다.
장애인을 위로하는 말로 흔히 "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"는 이야기를 합니다. 하지만 이 말이 장애인을 더욱더 절망시킨다는 사실을 아는 비장애인은 드뭅니다.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.